[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교육청의 2017년 학생 독서생활화 중점 추진사업(울산 학생 책 읽는데이)에 롯데장학재단이 2017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당초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적극 동참을 알려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총 1억 원을 21개교(리모델링 1개교, 신간도서지원 20개교)에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총 2억 원을 42개교(리모델링 2개교와 신간도서지원 40개교)에 확대 지원한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의 '울산 학생 책 읽는 데이' 사업은 학생들의 책 읽기와 책 쓰기, 독서토론을 통해 독서교육을 강화하며,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학생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2017년 중점 추진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