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교육청, 지역 연계 품앗이 진로캠프운영 성과 발표회 개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12-27 09:35:36
  • 수정 2016-12-27 09:35:55

기사수정
  • 울산관내 총 5489명 학생 참여 성과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 지역 연계 품앗이 진로캠프를 운영한 22개교 진로전담교사와 일반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지역 연계 품앗이 진로캠프' 연간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 연계 품앗이 진로캠프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단위학교 진로전담교사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진로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지역 사회의 협력(인적물적자원)과 주변 학교 진로전담교사가 연계해 일정별 지원하는 형태로 계획돼 연간 진행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의 운영 성과는 울산관내 중학교 17개교 3765명, 고등학교 5개교 1724명 등 22개교 5489명이 교내·외에서 이뤄진 진로심리검사, 미래의 직업세계 이해, 전문직업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탐색과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의 사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82%, 그렇지 않다가 18%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차후 학교별 운영 방법 및 우수사례를 모은 지역 맞춤형 진로캠프 운영사례집을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2부씩 배부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지역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