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 친철 공무원으로 기획홍보실 양희은 주무관과 안전정보과 이승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평가를 실시, 올해의 친절 공무원을 선정했다.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기획홍보실 양희은 주무관은 현재 구정홍보 업무를 추진하면서 친절한 언행으로 북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안전정보과에서 지역정보화 업무추진 및 개인정보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이승희 주무관은 탁월한 업무 능력과 고객 중심의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친절도 평가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의 기회 또한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