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20일간의 금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심순보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에 이어 천기옥 의원이 '공공도서관의 적극적이고 다각화된 서비스 제공'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 요구 41건과 건의 370건 등 총 411건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의정비활동·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사회재난 구호 및 피해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교육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가결한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