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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공무원, 도서 기증운동 전개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2-23 13:54:51
  • 수정 2016-12-23 1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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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9일까지 1000권 기증 목표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까지 남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해 나누는 기쁨을 확산하고 공공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는 한편 자원을 재활용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1인 1책 이상, 기증도서 1000권을 목표로 단행본 도서, 전문도서, 전집류 등 출판한 지 5년 이내의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오염이나 훼손이 심한 자료, 학습도서, 주·월간지, 그 외 공공도서관의 장서로 부적합한 자료는 제외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상태확인과정을 거쳐 구립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고, 중복된 도서는 행복한 책나눔 행사 시 도서 교환하거나 작은도서관에 재기증해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도서 기증 운동을 시작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전 구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책을 통한 지식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기증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기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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