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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학교·경찰청 연합 '합동교외지도' 실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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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6개 지역으로 나눠 8일간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비행, 탈선 및 학교폭력을 우려해 교육(지원)청, 경찰청, 중·고등학교와 연합, 합동교외지도를 실시한다.

합동교외지도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합동교외지도는 기존에 해 오던 합동교외지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수렴 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와 장소를 선별해 6개 지역을 합동교외지도 장소로 조정, 실시한다.

합동교외지도는 성남동 일대 등 울산시 전 지역 6개 지역별로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찰관(SPO) 등과 한 조를 이뤄 실시된다.

합동교외지도 장소는 ▲공업탑, 울산대공원 일대 ▲삼산동(롯데, 현대백화점 일대) ▲성남동(젊음의 거리 일대) ▲남목동(옥류천사거리 상가 주변) ▲범서읍 구영리(구영 신시가지 상가 주변) ▲호계동(호계 경남은행 상가 주변)이다.

이번 합동교외지도는 학생 비행, 탈선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학생 밀집 구역 및 청소년 유해지역을 순회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선도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표시된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자체 교외생활 지도 계획 수립으로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유지해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 학교폭력 및 비행 탈선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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