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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난 발생대비 표본 정밀점검 실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22 10:34:18
  • 수정 2016-12-22 1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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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조치 명령 165건, 현지시정 49건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소방본부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9일까지 국가산업단지 화재경계지구 위험물시설 중 1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대비 표본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산업단지 위험물시설 대형재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분야별 외부전문가 3명, 유자격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U-safe 안전진단 기동팀'의 현장 정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특별조사는 외부 전문가에 의한 안전관리 전문컨설팅 15회 제공, 시정조치 명령 165건, 현지시정 49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위험물 제조공정 사각지역에 물분무 소화설비 설치, 종합방재센터 구축 등 소방안전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사례와 롯데비피화학㈜의 JSA(Job Safety Analysis) 작업 잠재위험분석 시스템 도입사례 등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내년 상반기 중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U-safe 안전진단기동팀'을 가동해 안전관리컨설팅을, 하반기에는 위험물탱크터미널에 대한 표본 정밀점검 및 안전관리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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