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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동, 희망나눔이웃 현판식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2-20 21:03:43
  • 수정 2016-12-21 1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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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가게 12곳, 저소득층에게 서비스 후원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은 올해 모두 12곳의 희망나눔이웃을 발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현재 송정동 지역에서 희망나눔이웃으로 활약하고 있는 곳은 식료품점·학원·미용실 등 12곳 이며, 지역 내 저소득층들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모두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품을 팔아 후원을 약속받은 곳이다.

이날 송정동은 화봉시장에서 낙원떡집 등 희망나눔이웃 업체에 현판을 전달한 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행중인 '희망우체통' 사업은 물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희망우체통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며, 송정동은 이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 1명을 발굴하고 희망나눔이웃업체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강걸수 송정동장은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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