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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립 3차 보고회' 가져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20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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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의 장기적 발전방향 및 미래상 중점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립 3차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 오는 2036년까지의 도시성장 밑그림이 되는 것으로, 성년 울산을 맞아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에 적극적 대응과 장기적 발전방향 및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20년 후 울산의 미래를 '파워시티', '휴먼시티', '프레스티지시티', '콤팩시티', '메가시티'의 5대 도시모형으로 상정하고 관련된 어젠다 및 미션프로젝트를 수립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상현 박사가 시민참여단 운영 결과 등 연구추진상황에 대해 총괄보고했으며, 5개 도시모형별 연구책임자가 그동안 연구한 미션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한 중점 사업들에 대해 보고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시청 및 구·군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며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립과정 점검과 제시된 사업들의 실현가능성, 구체화방안 등 핵심의제에 대해 토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계획수립에 착수해 중간보고회, 시민의식조사,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분과별 실무협의회, 시민참여워크숍 등으로 계획수립에 내실을 다졌다"며 "3차 보고회에 제시된 사업 중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시민과의 소통으로 내년 5월경 계획수립 완료 및 7월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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