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민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최고의 시정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20 17:01:14

기사수정
  • 울산 생태관광도시 등 올해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올해 울산시 정책 중 시민이 선정한 최고의 시정은 '민선 6기 울산시정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울산시는 시민, 시·구·군 의원, 출입기자, 산하기관,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15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16년 울산시정 베스트 5' 설문조사 결과 이와같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울산 생태관광도시 기반구축', 3위는 '울산 수돗물 100% 고도정수처리공정 완비', 4위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프로젝트 추진', 5위는 '그린전기자동차 핵심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이 각각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6기 울산시정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과 관련해 민선 6기 2년 차 김기현 시장의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자부 등 27개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온라인평가, 합동실적검증, 현지실사 등을 통해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평가한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6개 분야 전국 최고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재정인센티브로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8700만 원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 외 2위로 선정된 '울산 생태관광도시 기반구축'과 관련해 시는 생태관광 벤치마킹 우수지역으로 인식 확산과 태화강 봄꽃대향연, 재첩채취 체험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내년 제8회 ABF(아시아조류박람회) 대회 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3위의 '울산 수돗물 100% 고도정수처리공정 완비'와 관련해 울산시는 1일 생산량 55만t 중 33만t에 대해서만 고도정수 수돗물을 공급해 왔으나, 천상고도정수 사업을 준공하면서 100% 고도정수 처리 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4위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프로젝트 추진'은 동해남부권(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R&D 등 23개 사업과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광역권 상생발전기여 등 동맹도시 간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경제적 시너지효과 창출로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5위의 '그린전기자동차 핵심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과 관련해 시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그린전기차 연구기반 구축사업 추진, 핵심부품개발과 조기상용화 지원을 통한 기술집약형 제품개발로,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김선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은 시민이 선정한만큼, 시민과 함께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