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중구노인복지관(관장 배정희)은 지난 16일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투어-종갓집 중구가 달라졌다 전해라'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갓집 중구 투어는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2일, 23일에 남은 2~4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종갓집 투어는 중구 지역에 조성돼 있는 혁신도시 및 이전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6일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총 110여 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이 외솔 최현배선생기념관, 한옥도서관, 울산박물관 등을 찾았다.
배정희 관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중구 혁신도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