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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19 10:30:43
  • 수정 2016-12-19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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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과 가정의 양립 위한 직장환경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평가'에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란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주요시책은 ▲직원 복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매주 수·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장기재직자 휴가제도 ▲휴양시설 운영 ▲직장 어린이 집 운영 ▲체력단련실·의무실·수유실 운영 등이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다자녀 공무원을 우대하는 시책으로 자녀가 셋 이상인 직원들에게 출산 축하금으로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인증 평가에서 울산시는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행복나들이'와 '톡톡데이' 운영, '노사화합 어울림 한마당', '간담회' 등 소통중심 행정과 가족친화적인 시책을 추진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 및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든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과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평가'에서 울산지역에서는 울산시를 비롯 울산시교육청, 울산과학기술원, 북구청과 중소기업인 ㈜대동테크, ㈜성보텍 등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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