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 동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남목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권명호 동구청장이 강사로 나선 '명사 특강'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진로 및 진학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권명호 구청장은 울산 동구 지역현황과 구정방침, 미래를 밝히는 교육동구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설명했으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한 위인들의 사례를 들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이 맘껏 공부하고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