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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15 16: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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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교육, 제작 장비 대여 서비스,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 무료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시청자의 권익증진과 방송참여 및 창의적 미디어 활용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명촌10길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 최성준방송통신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총 117억 원(국비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명촌 10길(현대자동차 명촌 정문 일원)에 부지 1428㎡, 연면적 23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4년 6월 착공, 이번에 준공됐다.

이 센터에는 중형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녹음실, 미디어체험관, 오픈TV 및 라디오 스튜디오 등이 구축됐으며 시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제작 장비 대여 서비스,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센터는 서울,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에 이어 7번째로 설립됐다.

특히 부산, 광주에 이어 '신축 건물'을 사용함으로써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청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시청자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시청자들도 이제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받는 시대에서 직접 참여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대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이 센터가 방송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방송참여 기회와 방송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지역의 미디어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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