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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 간담회'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15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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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추진 성과 설명 및 현안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 올해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책은 ▲입주업종 불 부합 정비 ▲입주기업체 대형 안내간판 설치 ▲산업단지 기업과 금융의 콘퍼런스 개최 ▲기반시설 보수 ▲시내버스 노선연장 운행 ▲공장 외부 색채디자인 지원 사업 등으로 예산은 6억 원이 투입됐다.

'입주업종 불 부합 정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입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1억 5000만 원을 들여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을 수행 중이다.

이에 울산시는 내년 1월 중 용역이 완료되면 입주 업종을 대상으로 본격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중산 등 4개 산단에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세련된 안내간판 6개를 지난 9월에 설치 완료했다.

안내간판은 기업체를 방문하는 대형 차량과 방문객이 쉽게 기업체를 찾을 수 있고 대·외적으로 일반산단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해 일반산업단지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울산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구축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기업과 금융기관의 교류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단지 기업과 금융의 만남' 콘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이달에는 시비 1억 8300만 원을 들여 4개 산단의 옹벽 등 기반시설 보수에 나섰다.

또 울산시는 신일반 및 반천산단에 지난 10일부터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했다.

시는 "내년에도 일반산단 길라잡이 종합안내도 제작 등 새로운 시책을 지속 개발해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및 기업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는 '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울산지역 일반산업단지는 공영개발 18개소(완료 10, 조성 중 4, 계획 4), 민간개발 7개소(완료 2, 조성 중 5) 등 총 2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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