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선진학습실에서 '2016 인성 및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보조금 지원사업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성과 보고회는 지난 5월 공모로 선정된 2016년 인성 및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보조금 지원 사업자 12개 단체들이 지난 1년 동안 5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그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자료와 사업정산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적합성 ▲계획의 충실성 ▲회계처리의 정당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2017년 보조금 지원 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 또는 감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로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에 대한 추수활동으로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12개 민간단체에 인성 및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보조금 9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