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울산MBC컨벤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개회에 이어 김기현 울산시장, 이호형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의 인사 말씀, 2016년 활동성과 보고, 예산 관련 직무특강(예산의 이해), 시정 이해 강의(울산시 역점시책 추진현황 보고),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양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여예산위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해 8월 민간위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4개 분과(일반행정, 환경복지, 경제산업, 교통건설)를 중심으로 당초예산 편성 주민제안사업 검토, 현장점검단 참여 등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