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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김기현 시장 대형건설사에 서한문 발송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14 15:30:26
  • 수정 2016-12-14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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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건섭업체 하도급 확대 협조 호소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대형건설사 150개 업체 대표에게 시행 중이거나 향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관내 중소기업체의 건설자재를 구입·사용 및 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해 줄 것과 지역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도록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시장은 서한문에서 "울산에는 약 2천여 개의 건설업체가 있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과 고용 효과가 크다"며 "그런 지역건설업계가 장기화된 침체로 수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울산시에서 조례 개정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대형건설공사에 지역 인력 장비 자재를 우선 사용토록 하고, 우수한 지역건설업체가 공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초 '하도급 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대형건설공사 현장 및 본사 방문, 공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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