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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형백화점 야간개방' 규제개혁 최우수로 행자부장관상 수상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2-13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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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2016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8일 '2016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구의 '대형백화점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협약 체결' 사례가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의 우수사례 중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남구청 교통행정과 공영주차장 담당 공무원은 그동안 대형백화점의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추진 과정과 삼산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 지역 상권과 백화점의 상생발전과 관련해 발표했다.

남구청 고승원 교통행정과장은 "실제 주차장 야간개방 후 백화점과 지역 상가의 매출 실적이 소폭 상승하고 평창현대 공영주차장 진입 시 대기시간 및 인근 주차민원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뉴코아 아울렛, 암웨이 등 야간에 비어있는 주차장이 있는 유통업체를 물색해 주차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은 물론 침체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대형업체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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