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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안동-경북 청도 운문면 자매결연 협약 체결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6-12-13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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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문화 등 각 분야서 상호 교류와 발전의 계기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 주민센터는 13일 오전 11시 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경북 청도군 운문면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인문문화의 고장으로 운문사, 삼계리 계곡, 운문댐, 망향정, 새마을공원 등이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고장이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 체결은 울산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경관에 매료된 중구 성안동 측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제안하고, 운문면에서 자매결연 체결에 희망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이날 운문면에서는 정재열 운문면장을 비롯해 직원과 김종목 이장협의회 회장, 이장 등 20여명이 방문했으며,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은 뒤 함월루와 대왕암을 관람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헤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신훈기 성안동장은 "이번 운문면과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운문면과 공동 상생 및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해 양 기관의 지속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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