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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민 인권정책 및 문제 해결위해 위원회 구성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6-12-13 17:07:21
  • 수정 2016-12-13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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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2016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청이 지역민들의 인권정책을 도출하고,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했다.

중구청은 13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서정욱 부구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위원 임명과 내년도 업무 계획 보고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 제정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성민 중구청장은 이효상 중구의원과 여석호 영산대 창조문학대학 교수,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이죽련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8명의 위원들의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서정욱 부구청장 등 당연직 2명을 포함, 전체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위원장으로 서정욱 부구청장을, 부위원장으로 이죽련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각각 선출했다.

회의에서 이들은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 일정과 내년도 직원 인권교육, 관련 회의 개최를 위한 업무 전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향후 위원들은 인권증진 기본계획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되며, 구민 인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가 향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인권정책을 도출하고 인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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