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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추진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6-12-06 14:47:06
  • 수정 2016-12-06 1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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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정책자문단 분과위원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주군은 행정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행과제 추진에 앞서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고자 정책자문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빅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융합해 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간정보 협업·지원 서비스인 '공간다듬이'를 운영하고 있다.

빅 데이터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마스터키로 불린다.

주민의 일상과 행정의 모든 것이 컴퓨터 안에 데이터화되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현재 상황을 파악하거나 미흡한 부분, 최적화할 포인트 등을 산출해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민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바로바로 위치찾기', 12개분야·80개주제의 정책·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간정보 지원서비스를 구상 중에 있다.

또 공무원의 자발적 연구모임인 공무원 정책연구단에서도 공간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지진피해사례 연구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는 특화된 주제발굴의 필요성과 중점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서 데이터에 근거한 위치정보 기반의 지능형 선진행정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에 자문단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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