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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대상자 모집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2-05 15:56:24
  • 수정 2016-12-05 17: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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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누구나 신청가능,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14일까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할 대상자 5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복지일자리·특수교육-복지연계형·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로 구성돼 있다.

일반형일자리사업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행정 및 복지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일자리사업은 주차단속·건강도우미·사서보조·환경정비 등 일반형일자리사업에 비해 분야가 다양하다.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사업은 내년 3월 기준 특수교육기관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학생 맞춤형 일자리며,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주로 우체국 및 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사업유형에 따라 사업기간 및 근무형태·급여 등에 다양성을 두고 있어 장애인들의 여건에 따라 일자리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동 주민센터에서 5일부터 가능하며, 신청관련 서류는 북구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일모아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내려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구직활동을 원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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