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관련자 및 센터 직원 등이 모여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 및 2016년도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하반기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실적 보고를 위해 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소아암부모회, 울산동부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담당자와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의 순회교사, 치료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는 유관기관들의 산재된 장애아동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홍보, 중복사업 점검, 상호 협력사업 협의와 치료지원 및 심리상담 지원, 2학기 순회특수교육 및 진로․직업교육 실적,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현황, 상설모니터단 운영 등 특수교육지원센터 하반기 업무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구본우 교육장은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 및 하반기 실적보고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애 주기에 적합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정보제공 등 지역사회 내 전반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