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교육청, 2017학년도 울산 영재교육대상자 3460명 선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12-02 10:20:53
  • 수정 2016-12-02 14:53:48

기사수정
  • 오는 3일 1차, 내년 3월 2차 선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201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울산지역 영재교육기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6년 12월 현재, 79기관 208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14개 영재교육 영역(수학·과학·논술·인문사회·문예창작·영어·체육·음악·미술·무용·정보·발명·우주과학·영상콘텐츠)에서 3942명(전체 학생의 2.7%)의 다양한 영재학생을 선발해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선발인 오는 3일은 영재교육원 7기관, 초등지역공동영재학급 13기관, 초등단위학교영재학급 41기관에서 2240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3월에는 체육영재교육원, 중등지역공동영재학급, 새로 신설되는 창의융합영역 단위학교영재학급에서 별도로 1220명을 2차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고사는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2학년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1차 지원자를 대상으로 KEDI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전국공통 평가지를 활용한 2차 영재성검사(창의적 사고 및 영역별 영재성 검사), 영재교육기관별 자체 판별도구를 활용한 3차 심층평가의 단계를 거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영재교육기관별로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되는 영재교육대상자들은 내년 4월부터 1년 또는 2년 과정으로 학기 중, 토요일 및 방학 중 집중수업을 통해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재교육기관은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탐구 실험 중심의 영역별 전공 수업·창의적 산출물 발표회·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