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은 2016년 '친절한 강북씨'를 선발해 2일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절한 강북씨'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친절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 각자의 업무분야에 솔선수범하는 친절 강북인상을 제시하고자 시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팀장 이하 교육전문직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으뜸상은 학교운영지원과 김영진 주무관에게, 버금상은 교육과정지원과 이지영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선발방법은 자가친절도평가(10%), 동료추천(30%), 부서장추천(30%), 민원인추천(30%), 등 다방면으로 평가를 진행해 민원인은 물론 동료에게도 귀감이 된 직원을 선발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한 강북씨' 등 차별화된 친절로 고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