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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6-12-01 17:08:37
  • 수정 2016-12-01 1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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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경주 현대호텔 평가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시는 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6년 실적과 2017년 사업 계획서의 ▲구, 군 보건소 사업 기술지원 적절성 ▲인식 수준 개선 홍보 사업의 적절성 ▲지역사회 자원 확충 및 네트워크 구축 여부 ▲사업 모니터링 및 전문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실시의 적절성 ▲특화사업의 내실화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표창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인식 수준 개선 홍보사업 수행 후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에 대한 인식도 조사 실시 ▲뇌혈관질환의 높은 사망률에 대한 원인을 규명코자 추진한 '뇌혈관질환 입원환자 실태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저염 실천 조리사업'에 대해 학교 2개교와 기업체 6개소를 방문해 집단급식의 중식 1인분에 함유된 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WHO의 1일 나트륨 권장량 2000mg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내 집단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317명과 근로자 792명을 대상으로 저염식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최석두 복지여성 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금연·절주·저염·올바른 생활습관·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로 80%가 예방 가능하다"며 "민·관·산·학과 협력을 통해 맞춤식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적정관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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