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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 지역 기업인과 간담회…산업교류 이어가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2-01 15:54:29
  • 수정 2016-12-05 1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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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인들 베트남 투자환경 등 질문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 내 기업인들이 지난달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과 투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북구와 자매도시인 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은 지난달 28일 방한해 북구보건소·북구 CCTV 관제센터 등을 찾아 벤치마킹을 했다. 지난 30일 오후에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자리를 갖고 베트남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북구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지원책을 소개하는 등 산업교류를 이어갔다.

지역 산업단지협의회 대표 등 중소기업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베트남의 투자환경에 대한 여러 질문도 했다.

지역 기업인들은 ▲한국기업 진출 현황 ▲북구 지역 대부분 업체는 자동차 제조업인데 롱쑤엔시에서도 공장 운영이 가능한지 ▲환경규제정책 ▲임금수준 등을 질문했다.

도 던 기엗 인민위원장은 "현재 롱쑤엔시의 주요 산업시설은 식품 가공업이 전부라 자동차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산업 시설을 유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롱쑤엔시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기업현황 등을 듣고 제조시설을 견학을 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끝으로 북구 방문을 마무리하고 2일 베트남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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