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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재난과 울산경제의 진로 세미나 개최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1-30 16:42:55
  • 수정 2016-12-05 18: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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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이 함께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추진해야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한국은행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업체 임직원 및 학계·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과 울산경제의 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500회가 넘는 여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원전과 석유화학공단으로 둘러싸인 울산의 2차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발제는 ▲1주제, 울산 지진발생 환경의 이해와 지진 대응 방안 ▲2주제, 지진대비 원전안전의 현황과 과제 ▲3주제, 지진이 지역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4주제, 재난안전산업 육성방안 총 4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은행 울산본부 권승혁 기획조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최근 잇따른 지진과 태풍 등이 지역경제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진대책을 재검토하고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산업계 차원에서도 방재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분야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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