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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 북구보건소 등 의료기관 벤치마킹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1-29 1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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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보건소 방문해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의 사업 설명 들어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청은 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이 북구보건소와 울산시티요양병원, 울산대학교병원을 찾아 우리나라 의료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롱쑤엔시 대표단은 북구보건소를 찾아 보건소 현황을 비롯해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생생마을사업·금연사업·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보건소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보건소 내 치매지원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보고, 대표단은 상담과 검사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대표단은 노인의료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울산시티요양병원도 찾았다. 진료실과 병실·재활치료실·운동치료실 등을 돌아보고 각종 의료기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오후에는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국제진료센터 등 병원 운영 전반과 각종 수술 성과에 대해 듣고 병원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롱쑤엔시 도 던 기엗 인민위원장은 "최근 베트남에서 노인과 장애인 의료정책에 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도 의료분야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가며 울산 북구와 우호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롱쑤엔시는 지난 2013년 공공의료연수단을 북구에 보해 단기 연수를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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