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9일 오후 1시 30분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초·중·고 교감 및 단설유치원 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2016년 제2차 전 학교 '교감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전 학교 '교감 정례회의'는 교육청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 만족도를 제고하며,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의 정례화로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감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조직 및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부산대 정명주 교수의 특강 및 2016 울산교육정책 연구과제로 개발한 '울산12덕목을 연계한 역할극'과 '울산 특수교육지원서비스 자원 지도(SRM)'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복만 교육감은 "광역시교육청 개청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우수교육청 선정,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최상위 달성,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가 2년 연속 1위,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같은 많은 성과는 일선 학교의 교감 선생님은 물론 울산교육 가족 모두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교감들의 리더십 발휘와 적극적 교육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