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청은 28일 오후 2시 아동통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16년 4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문성 향상 및 원활한 사례관리는 물론, 관련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향후 상호간 보건·복지·보육·가족분야별 균형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업의 운영 점검, 효과성 연구 등 드림스타트 업무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이 강화되면 지역자원 및 업무추진에 따른 협의 조정 기능과 각 기관간 대상자와의 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고루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