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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울산시·울산상의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개최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1-28 17:00:33
  • 수정 2016-12-05 1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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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부패 리스크 방지위해 반부패 국제동향 및 가이드라인 제시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28일 오후 2시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지역 내 부패 리스크 방지를 위해 울산시 및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내 공기업 및 민간기업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및 반부패 국제동향 ▲청탁금지법 소개 및 국내 기업 대응방안 ▲반부패 가이드라인 및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소개 ▲준법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실시된 '반부패 가이드라인 및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소개에서 UN글로벌콤팩트 주임연구원은 부패행위를 판단하는 두 가지 질문으로 '모든 관계자에게 말하고 거리낌 없이 행동할 수 있는가'와 '내일 언론에 보도되어도 괜찮은가'를 제시하며 부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반부패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기회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들을 위해 ▲부패 리스크 식별과 분석 ▲특정 부패 이슈 ▲행동강령 제정 ▲반부패 이행 ▲제3자 실사 ▲모니터링에 이르는 6단계의 반부패 가이드라인을 제시와 준법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사례발표는 참여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시의 장수래 창조경제본부장은 "우리는 지금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변화의 갈림길에 놓여있고 윤리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울산시도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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