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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일본 7개도시 여행사 및 언론인 등 초청 팸투어' 실시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6-11-28 15:41:32
  • 수정 2016-12-05 1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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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부터 2박 3일 일정…대왕암공원 등 울산 주요 관광지 방문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우호도시 관광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울산시와 고래도시 울산남구를 일본에 홍보하고 단체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남구의 우호도시인 아바시리를 비롯해 시모노세키·니가타·구마모토·동경·나고야 등 7개 도시의 여행사·언론사·공무원이 참여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28일에 대왕암공원과 SK에너지 울산complex 울산공장·태화강전망대·선암호수공원을 둘러보고, 둘째 날인 29일에는 서생포왜성과 외고산옹기마을·장생포 고래문화특구·대교전망대 등을 둘러본 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왕생이길·삼산디자인거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남구와 우호도시협약을 맺은 지 5주년이 되는 아바시리에서는 내년 5월에 개최 예정인 울산고래축제를 즈음해 5주년기념 특별 울산여행상품을 구상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구마모토 RKK 방송국은 촬영 영상을 울산을 알리는 영상으로 제작해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 도시별 여행사 및 언론사는 울산의 관광명소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수도이며 곳곳에 숨겨진 관광명소가 있는 울산시와 고래이야기가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지인 울산남구가 일본 내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17 울산 방문의 해에 많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울산 관광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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