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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제일풍경채'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24 11:41:10
  • 수정 2016-11-24 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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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교통호재,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일석삼조'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주)한양과 제일건설(주)는 오는 25일 송정지구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울산시 북구 내 최대의 택지개발지구로 불리는 송정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2~25층 4개동, 전용 84㎡A 374가구, 84㎡B 94가구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이뤄진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4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동, 전용 84㎡A 466가구, 84㎡B 208가구, 84㎡C 92가구 등 총 766가구로 구성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도심 내 대규모택지지구 개발 계획은 송정지구가 마지막이며 앞으론 남구와 북구 위주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의 분양이 주를 이뤄 소규모 공급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LH에서도 택지 공급을 중단한 상태이며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관해 "오는 2017년에서 2020년까지 새 아파트 공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따라 송정지구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 단지가 들어서는 북구는 신흥개발지역으로 주거 및 산업인프라가 앞으로도 확충될 예정임에 따라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송정지구는 울산의 주요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인 남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정지구는 북구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원도심에 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신흥개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 편리한 교통·풍부한 생활·우수한 교육 인프라 자랑
송정지구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는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위치해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고, 울산 시내 구 도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해 이미 형성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남측 근린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의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원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이미 형성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송정지구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총 7138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계획돼 초·중·고교 뿐 아니라 각 단지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학부모 실수요자들도 눈여겨보는 단지이다.

▲ 풍부한 녹지와 특화설계로 입주민 쾌적성 'UP'
송정지구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우측으로 동화산과 무룡산이 있고, 약 27만㎡의 박상진 호수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제일풍경채 일부세대에서는 동화산과 무룡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대형 다목적 잔디광장과 숲속정원 등 풍성한 자연 및 테마공원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에코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각 단지별로 특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송정지구 한양수자인'은 실내 설계에 입주민의 쾌적성을 신경 써 맞통풍 구조에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약 최대 68m의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강화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으며 실내는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송정지구 제일풍경채'도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5Bay-4Room 설계(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대 74m의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하고 드레스룸을 강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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