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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청소년교육문화회관'(가칭) 건립 순항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6-11-23 11:24:40
  • 수정 2016-11-23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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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립비용 430억원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129억 확보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의 MOU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학생청소년교육문화회관'(가칭) 건립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지원 확정으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울산학생청소년교육문화회관'(가칭)의 건립은 지난 9월 공모로 설계자를 선정해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1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철거비와 설계비로 22억7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고, 공사비는 내년 203억원, 오는 2018년 203억원 등 총 4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건립비용 총 430억원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129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은 울산시와의 MOU에 따라 각각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울산학생청소년교육문화회관'(가칭)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상담복지센터·성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을 위한 공연 및 전시·체험학습·문화 창달·자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기관 명칭은 울산시와 시교육청간의 MOU에 따라 학생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명칭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울산시와 공동으로 기관명칭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내달 중에 결정하게 되며, 오는 2018년 개관 시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과 시장이 학생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 깊게 출발한 교육문화회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문화회관 건립으로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와의 상호 협력 사업이 점차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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