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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 7천여명 모여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21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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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국선언, 자유발언 시민대회, 행진 등을 통한 한 목소리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전국각지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도 촛불을 들고 거리를 나섰다.

지난 19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울산 시민 7000여명이 참석한 민중총궐기 2차 울산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울산 지역 청소년, 대학생의 시국선언에 이어 자유발언 시민대회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당한 노력이 아닌 부모의 힘을 입어 대학에 들어간 정유라를 보며 정직하게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무색한지를 느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진보하느냐 후퇴하느냐의 기로에서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집회는 이날 오후 7시 롯데백화점에서 달동사거리까지 행진한 뒤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60만명이 모인 서울 광화문에는 각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참가자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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