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사회복지 자원봉사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최우수 관리본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활동, 자원봉사활동, 조직관리 성과평가 및 교육훈련 실시, 동기부여 제공, 자원봉사 활성화 노력 등 전 부문에서 좋은 평을 얻어 상패와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2위는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 3위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각각 수상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울산지역 사회복지 분야의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베이비부머 봉사단 및 전문봉사단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