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 꿈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해단식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푸른가족동아리(대현고), 무거중학교 댄스부 등 동아리 2팀과 김진혁 군(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댄스장), 정희승 군(현대공고 2), 박수현 양(신선여고 1), 정진향 씨(북구청소년문화의집 지도사) 등 청소년 3명과 지도사 1명이 울산시장상과 표창패를 받는다.

한편, 2016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울산흥사단과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주군청소년수련관 총 5개 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이날 폐막식까지 총 11회동안 진행됐다.

또 행사를 통해 청소년 8000여명이 체험활동, 스포츠, 댄스,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