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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내년 5월까지 산불종합상황실 운영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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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산림에 감시초소 9개 운영 및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 20명 배치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동구가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건조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총 7개월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지역 주요 산림에 감시초소 9개소를 운영중이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 20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토바이와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해 기동력 있는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구는 산불예방을 위해 봉대산과 염포산 등 동구지역 산림 1882ha를 통제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이 적은 등산로는 주민 편의제공 및 여가선용을 위해 전면 개방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에는 주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의 안내를 따라주길 바란다"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산림자원에 큰 피해를 끼치므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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