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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태풍 피해 조기복구 TF팀 구성 운영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14 15:00:38
  • 수정 2016-11-14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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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우수기 전 복구 마무리에 최선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는 태풍으로 발생한 공공시설물 피해를 조기복구하기 위해 TF팀을 편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임상진 부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공공시설물 조기복구 TF팀은 ▲재해복구 설계지원반 ▲재해복구 계약담당반 ▲편입토지 보상추진반 등 3개 반 27명으로 구성됐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내습한 태풍 '차바'로 도로와 하천 등 172억원의 상당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북구는 국민안전처가 최근 북구 지역 재해복구비용으로 공공시설물 118건 476억원을 확정함에 따라 추경에 가용재원과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

또한 농경지와 주택 파손 등 사유시설 피해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달 주택분야 199세대 2억4000만원을 확보해 지급하고 사유시설 피해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는 피해가 컸던 하천과 제방 등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련 부서에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직급도 상향시켜 복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조기복구 TF팀을 운영해 내년 우수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피해복구 사업의 조기 완료 및 견실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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