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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09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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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경동도시가스와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내 118세대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전문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은 교체 및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및 경동도시가스와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안전공사와 경동도시가스의 전문인력이 각 세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은 교체하게 된다.

또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난방 전기와 가스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세대의 재난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며 "이번 사업이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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