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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도시 내 '대기오염 자동측정소' 추가 설치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09 1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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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지점 약사고등학교 선정…내년 7월부터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중구 우정혁신도시 건설 등 도시환경 변화로 대기질 평가·분석이 필요함에 따라 혁신도시 내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교수, 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은 설치 위치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해 대기오염 자동측정소 설치 지점을 약사고등학교로 선정했다.

또한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은 주변 여건변화, 시료채취구의 높이 및 방향의 적정성, 인근도로나 건물 등에 의한 영향 등 측정망 운영에 걸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울산시는 측정망설치계획 고시에 앞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설치위치 등에 관해 협의 중이다.

이밖에도 시는 대기오염측정차량을 이용해 약사고등학교에서 대기 오염도를 사전 조사하고 내년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 제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대기오염도의 신뢰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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