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내년 출범 예정인 울산문화재단의 직원 공개모집 절차가 시작됐다.
울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문화재단의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팀장인 다급 2명을 비롯해 라급 5명, 마급 4명, 바급 4명 등 총 15명이다.
응시자격 요건으로는 20세 이상이고 '재단법인 울산문화재단 인사규정'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직급별 학력이나 경력 기준에 부합해야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방문 및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또한 울산시는 서류심사 및 필기(논술), 면접을 거쳐 내달 9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