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2017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08 13:55:33
  • 수정 2016-11-08 16:02:15

기사수정
  • 내년 11월 21일~26일 동천체육관에서 개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오는 2017년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017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울산은 이미 여러 차례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이 있는 중국과 경합을 벌였으며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어 울산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폴 에릭 호이어 BWF 회장은 "울산시와 시민들이 대회 유치를 열망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시민들과 지역사회의 관계가 매우 훌륭하다"며 "한국은 이미 국제대회 유치경험이 많아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및 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