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주군은 4일 '베이비붐 세대 재취업 1일 상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을 맞아 울주군청 인근 (주)좋은일자리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은퇴 및 은퇴예정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취업 1일 상담교실에서는 직업교육전문센터와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퇴직 후 삶에 대한 변화 관리, 재무설계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설정 및 재취업 진로컨설팅을 위해 실시됐다"며 "행사 후 참여자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직업소개 등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