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현직교직원에 대한 '제6회 울산교육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하고, 오는 16일까지 적격자를 추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육상은 울산의 교육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탁월한 공적이 있고, 교육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며 소신이 확고한 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교육 유공자의 사기 앙양과 교육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2011년에 제정된 상으로 올해 6회째 시상하게 되는 상이다.

이번 상은 전·현직을 불문하고 교육청 소속 공무원(사립포함)으로서 10년 이상 근속한 교원 및 교육행정직원으로 학교경영, 교육연수,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및 개선 등에 공적을 세워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 중 교육자로서 인품을 가지고 타인으로부터 덕망이 높은 자를 추천 할 수 있다.

울산교육상은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 부문별로 각 1명씩 시상하게 되며 시교육청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12월 말에 시상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울산교육상에 울산교육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이 추천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각종 추천서식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