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시는 4일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관광 홍보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2016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25명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의 블로거 활동에 대한 운영보고 및 주요 활동 영상 상영, 블로거 수료증 수여, 우수 블로거 시상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는 활동기간 동안 울산을 개별 또는 팀별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취재 투어와 울산관광 홍보 미션을 수행했으며, 홍보 UCC 15개, 테마별 관광지 소개 401개, SNS 콘텐츠 140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작해 울산관광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올해는 '간절곶 포켓몬고' 및 '여름휴가지 울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으로 블로거들이 실시간 SNS 및 온라인 등에 올린 관광지 취재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또한 온라인 및 스마트폰 등 변화하는 뉴미디어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 지난해에 개설한 울산관광 인스타그램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울산의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을 다양하게 담아 개별여행객들의 울산방문 욕구를 지속적으로 높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관광 블로거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새로운 관광지 울산의 흥미로움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울산관광 정보 제공의 중심역할 자로서 울산관광 블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