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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단속 실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04 0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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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등 최첨단 영치 장비 대거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오는 9일 시 전역에 걸쳐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 계획'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부터 시 전역에 걸쳐 주차장, 대형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에 대한 체납차량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치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심야단속과 표적단속을 함께 실시한다.

또 세무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인원도 4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울산시는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7대 외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20대 등 최첨단 영치장비를 동원해 단속의 효과를 적극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차호 울산시 세정담당관은 "체납차량은 전국 어디에서도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자진 납세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활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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