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 참가한다.

자립농업 경영을 주제로 한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은 '강소농' 성과와 전시·체험관을 구성해 참여농가의 자신감 부여 및 강소농 사업을 통한 소득 및 경영역량 향상과 성과 대·내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태화강이 품은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주제로 우리 농산물과 시정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홍보·전시관에선 '생명력이 넘치는 울산! 태화강이 품은 친환경생태도시 울산!' 이미지를 배경으로 벌꿀, 참다래, 부추음료, 황금배, 울주단감 등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 전시·판매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 중 강소농 종합보고회에서 안효석 강소농 꿀벌연구회 회장이 우수 강소농 농업인으로 선정돼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창조농업대전 참가를 통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강소농 사업을 통한 소득 및 경영역량 향상과 성과확산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